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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명
왕벚나무 [비추천명 : 사구라나무]
학명
Prunus × yedoensis Matsum.
과명
앵글러 - 장미과 (Rosaceae)
APG Ⅳ- 장미과 (Rosaceae)
일본명
ソメイヨシノ
영문명
Korean flowering cherry
식물표본정보 종자정보 학명정보 일반정보 텍스트출력

일반정보

형태
낙엽교목으로 높이 5~15m로 자란다.
분포
전국(식재)
비고
한국 특산수종인 제주왕벚나무(Prunis × nudiflora)는 일본 등지에서 널리 식재되고 있는 벚나무 재배종인 왕벚나무(일본명: 소메이요시노)와 형태적으로 유사하여, 두 분류군을 둘러싼 원산지 및 기원에 관한 논란과 함께 학명 적용에 대한 혼란이 지속되었다. 소메이요시노는 Matsumura에 의하여 1901년 당시 일본에서 널리 식재되고 있는 재배종을 기준으로 Prunus × yedoensis Matsum.라는 학명으로 기재되었으나, 자생지로 제시한 일본 Izu 제도의 Oshima 섬을 포함하여 자연에서 자생하고 있는 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Krüssmann, 1986). 또한 재배의 역사가 오래되었고 그 기원에 관한 기록의 부재로 인하여 기원이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형태적 연구(Wilson, 1916), 교배실험(Takenaka, 1963), 문헌조사(Iwasaki, 1991), 분자계통학적 연구(Ohta et al., 2006; Nakamura et al., 2015)와 집단유전학적 연구(Kato et al., 2014) 등을 통하여 소메이요시노가 올벚나무(P. spachiana f. ascendens)와 P. speciosa 사이의 교배종임이 제시되었다. DNA fingerprinting 연구(Innan et al., 1995)와 microsatellite 연구(Iketani et al., 2007)는 일본 내의 모든 소메이요시노가 한 개의 clone type으로서, 한 번의 교배에 의하여 만들어진 후 영양번식을 통하여 일본 전체에 퍼진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후 소메이요시노의 정확한 품종명으로 P. × yedoensis ‘Somei-yoshino’로 제안되었고, 명명규약상 P. × yedoensis의 기준이 된다(Iketani et al., 2006). 한편 제주도의 야생 왕벚나무는 1908년에 프랑스인 Taquet 신부(1873∼1952)에 의하여 한라산 서귀포시에서 발견되어, 표본 1점은 Koehne에게, 다른 표본 1점은 Faurie신부에게 보내졌다. Koehne는 Taquet의 표본(#4638)을 기준으로 제주도의 야생 왕벚나무를 소메이요시노의 변종인 Prunus yedoensis Matsum. var. nudiflora Koehne라는 학명으로 학계에 보고하였다(Koehne, 1912). 그러나 Nakai가 야생 왕벚나무를 소메이요시노의 본종으로 판단하여 Prunus yedoensis Matsum. var. nudiflora Koehne를 이명처리하였으므로(Nakai, 1916), 제주도의 야생 왕벚나무와 일본의 소메이요시노는 같은 학명을 사용해왔다. 한국의 야생 왕벚나무 기원에 관한 연구로는 isozyme 전기영동법 연구(Harn et al., 1977), 화분학적 연구(Park et al., 1984), RAPD 연구(Jung et al., 1997), 분자계통학적인 연구(Jung et al., 1998; Jung and Oh, 2005; Roh et al., 2007) 등이 이루어졌으나 연구의 재현성이나 해상력의 문제로 인하여 명확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최근에는 Cho et al. (2014)이 핵DNA구간 및 엽록체DNA를 이용한 계통분류학적 연구를 실시하여 야생 왕벚나무가 제주도에 분포하는 두 계열의 벚나무들, 즉 올벚나무와 산벚·벚나무복합체(Chang et al., 2004; Chang et al., 2007)에 속하는 종들 중의 한종 사이에서 생겨난 자연 잡종임을 규명하였다. 또한 핵DNA의 single copy gene들과 microsatellite 마커를 이용한 Cho (2017)의 연구에서는 야생 왕벚나무는 제주도에 분포하는 산벚.벚나무복합체와, 일본의 소메이요시노는 제주도에는 자생하지않는 P. speciosa와 근연관계를 보임으로써 두 분류군은 계통유연관계가 서로 다른 독립된 잡종 기원에서 유래한 다른 종들임이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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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나무사진 : 왕벚나무의 전체이미지입니다.

촬영일자
199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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